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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18일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예매 시작됐다

입력 : 2019-04-18 16:53:34 수정 : 2019-04-18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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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옹알스’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공식 초청작에 꼽힌데 이어, 18일 공식 예매가 오픈됐다.

 

‘말’없이 웃음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ONLY ONE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무대를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 다큐 버스터다.

 

‘옹알스’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3일, 4일, 11일 3회차 상영 예매 오픈을 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 옹알스는 5월2일 레드카펫 및 개막식 행사에 참석, 5월3일 전주 돔에서 첫 상영 후 차인표, 전혜림 감독의 무대인사와 함께 옹알스 멤버들의 특별 공연 진행, 5월4일 영화 상영 후엔 두 감독과 함께하는 GV가 예정돼 있어 제작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옹알스’ 팀의 특별한 도전기를 생생히 전할 예정, 이외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개그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 버스터다. 배우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년여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한 작품. 대한민국은 물론 영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에 대사 없이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한류 코미디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옹알스’ 팀의 남다른 도전기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개봉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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