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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5월1일 개봉 확정…‘특급 케미’ 준비 완료

입력 : 2019-04-15 09:34:40 수정 : 2019-04-15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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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오는 5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아이컨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스토리다.

공개된 아이컨택 캐릭터 포스터에서 보여지듯 신하균, 이광수, 이솜은 작품에서 각자가 지닌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의 많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구강 액션’이라 불릴 만큼 많은 대사를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소화한 신하균은 다시 한 번 왜 베테랑 배우라 불리는지 보여준다.

코믹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이광수는 동구를 통해 순수함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배우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청춘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이솜은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고단한 취준생 미현으로 청춘의 또 다른 얼굴을 그린다.

육상효 감독은 “영화는 고유의 약점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 도우며 사는 모습을 그렸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는 “극 중 두 형제는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제때 내어준다. 말보다 배려의 행동이 앞서고 어려운 일은 함께 해결하는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관객들에게 훈훈한 위로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커지게 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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