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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주협, 뮤지컬 ‘시데레우스’로 특급활약 한번 더

입력 : 2019-04-15 09:37:11 수정 : 2019-04-15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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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예 신주협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뮤지컬 ‘시데레우스’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주협은 ‘갈릴레오’(고영빈/정민/박민성)에게 편지를 보내 함께 연구하길 설득하는 젊은 수학자 ‘케플러’(신성민/정욱진/신주협)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학자로서 끊임없이 ‘갈릴레오’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 ‘케플러’의 의지와 믿음이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당시 금기 시 되던 지동설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듯 우주 한가운데 있는 듯한 대형 스크린 앞에서 마치 손 끝에 별이 닿는 듯한 포즈를 취해 소년미(美)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신주협은 ‘어쩌면 해피엔딩’,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난쟁이들’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몰입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케플러’와 이미 혼연 일체가 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 다시 한 번 ‘슈퍼루키’로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주협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시작으로 뮤지컬 ‘난쟁이들’을 통해 성공적인 무대 데뷔를 치룬 후, 연극 ‘트레인스포팅’, ‘생쥐와 인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빠리빵집’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떠오르는 대세 신예이자 대학로의 아이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드라마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차근차근 얼굴을 비추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예 신주협이 젊은 수학자 케플러 역을 맡아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시대의 벽에 막혀 말할 수 없었던 진실을 연구한 두 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노래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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