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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세터 이고은 FA 잔류…연봉 1.6억

입력 : 2019-04-10 13:59:25 수정 : 2019-04-10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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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2018~2019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세터 이고은이 원소속팀 GS칼텍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연봉은 1억6천만 원이다.

 

이고은은 2013~2014 V리그 1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로 입단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신인답지 않은 힘 있는 토스 웍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고은은 기복 없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 우승을 도왔다. 이후 2018~2019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5년 만에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이고은은 “GS칼텍스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돕겠다”며 FA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GS칼텍스는 이번 FA 계약 체결로 2019~2020시즌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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