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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0 03:00:00, 수정 2019-04-09 18:35:12

    더 생생해진 동물 탐험…"전설 속 왕 '백사자 타우' 만나러 오세요"

    에버랜드, 체험 강화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오픈
    • [전경우 기자] 에버랜드가 체험 요소를 강화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Lost Valley Wild Road)’를 8일 선보였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는 약 5만 3000㎡(1만 6000평) 규모의 시설로, 전용차량을 타고 들어가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로스트밸리는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이 1300만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지난 6년 동안 입장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려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맞춰 체험 동선을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 수로 대신 동물들과 더 가까운 육로 중심 동선을 마련해 입장객들은 수풀과 고사목이 우거진 길을 누비며 약 15분간 동물 탐험을 떠나게 된다. 탐험 중간에는 거대한 벽화와 실감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된 로스트밸리의 전설 속 왕 ‘백사자 타우’도 생생하게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입장객들이 직접 탐험대가 된다는 스토리에 따라 탐험대를 이끄는 탐험대장 연기자가 등장하는데, 걸크러쉬 교관, 고고학자, 동물학자 등 다양한 캐릭터의 탐험대장들이 체험 시간 내내 재미있는 동물 생태 설명과 함께 체험의 몰입감을 더한다.

      바위 협곡, 동굴, 사바나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고객들이 조심스럽게 들여다 보는 생태 몰입형 사파리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는 코뿔소, 치타 등 세계적인 희귀 동물 뿐만 아니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 최고의 출산 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 그만이다.

      사파리 차량으로 머리를 쑥 내밀어 먹이를 먹는 기린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체험 장소가 늘어 났으며, 진흙목욕을 하거나 먹이를 먹고 있는 코뿔소도 기존보다 절반 이상 가까워진 거리에서 생생한 생태 활동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타조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에뮤, 큰 부리가 특징인 펠리컨도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 새롭게 선보인다. 신축성 있는 먹이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펠리컨이 사육사가 던져 주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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