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강원도 피해 지역의 복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당시에도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국내외 재난 재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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