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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15% 더 강해진 '다이슨 V11컴플리트' 출시

입력 : 2019-04-08 03:00:00 수정 : 2019-04-07 1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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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영국 가전 다이슨이 신상품으로 국내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추격을 따돌린다.

다이슨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새 무선청소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발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의 특장점은 일단, 바닥의 상태에 따라 흡입력을 달리한다는 점이다.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서 흡입력을 조정해주는 기능인데 편리하다. 흡입력도 기존보다 15% 강해졌으며 LCD 화면을 탑재해 현재 사용 중인 모드나 앞으로 남은 사용 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 청소 시기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막힌 부분과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보여준다. 필터 조립체에는 센서 자석이 내장돼 필터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을 때는 화면을 통해 사용자에게 이를 알려준다.

제임스 다이슨 최고 엔지니어는 “우리는 25년 넘게 진공청소기를 개발해 왔으며 제품의 진화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성능 향상을 뛰어넘어 청소에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능적 요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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