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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조용히 순항 중…30만 관객 돌파 위력

입력 : 2019-04-07 14:56:43 수정 : 2019-04-07 16: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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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입소문으로 화제 몰이 중인 ‘장난스런 키스’가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 등 다양한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31.7%라는 압도적인 좌석 판매율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개봉 12일차인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배우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의 41만 관객을 모은 역대 대만 영화 최고 흥행작 ‘나의 소녀시대’의 흥행 기록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의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스토리다. 특히 이번 30만 돌파는 ‘샤잠!’ ‘생일’ 등 기대를 모은 신작은 물론 ‘돈’ ‘어스’ 등 화제작들과 최대 8배, 최소 3배 이상 차이 나는 적은 좌석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좌석 판매율 30%가 넘는 31.7%라는 절대적인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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