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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6 00:08:13, 수정 2019-04-06 00:08:15

    쇼터가 끌고 양동근이 밀고…모비스, 챔프결정전 눈앞에 뒀다

    •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겼다.

       

      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2-84(25-19 24-27 19-16 24-2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반면 KCC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승부만을 기다리게 됐다.

       

      모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 명을 콕 짚어 주인공이라 할 수 없을 정도다. 외국인 선수 섀넌 쇼터는 득점에서 큰 기여를 했다. 22득점을 올리며 ‘뛰는 농구’의 선두에 섰다. 그보다 더 값진 건 리바운드다. 라건아(6개), 함지훈(7개)보다 더 많은 리바운드를 수확했다.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는 공을 놓치지 않은 덕에 공격 찬스를 이어갈 수 있었다.

       

      쇼터가 경기장을 휘저었다면 양동근은 이를 조율했다. 특유의 리딩 능력을 발휘해 가장 효율적인 공격을 연결하려 했다. 득점에도 가세했다. 3점슛 3개(성공률 50%)를 포함해 14득점 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로포스트에 위치한 라건아와의 2대2 플레이는 물론 직접 개인기를 통해 상대 수비를 벗겨냈다. 돌파와 외곽슛이 가능한 터라 KCC는 양동근을 쉬이 막아낼 수 없었다.

       

      두 선수의 활약에 답하듯 나머지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라건아는 골밑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라건아는 22득점 2어시스트를 올렸다. 함지훈은 12득점 6어시스트, 이대성은 6득점 6어시스트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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