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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4 23:48:17, 수정 2019-04-04 23:47:50

    강상재가 밝힌 전자랜드 승리 비결 #한발_더 #홈팬들

    • [스포츠월드=인천 김진엽 기자] 강상재(24)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비결을 공개했다.

       

      전자랜드는 4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6-72(20-15 15-20 36-18 15-19)로 승리했다.

       

      덕분에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없는 전자랜드는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가지고 있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인 77.3%를 잡았다.

       

      강상재의 맹활약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이끌었고, LG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를 괴롭히는 등 경기 내내 빛났다. 발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뒤 소화하는 첫 경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수훈 선수로 경기 후 기자회견실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구단에서 일찍 일본으로 치료를 보내주는 배려 덕분에 회복에 전념할 수 있었다”라며 “돌아온 뒤에는 코치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강상재가 공개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전자랜드가 1차전에서 웃을 수 있었던 비결도 귀띔했다. “정규시즌에 했던 것처럼 좋은 경기를 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한 발 더 뛰었던 게 좋은 경기로 이어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뜨거운 홈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도 덧붙였다. 실제 이날 삼산월드체육관에는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7177명의 관중이 찾아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강상재는 “아무래도 경기장에 팬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 지고 있어도 지고 있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며 이날 승리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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