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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신세계, 5G로 최첨단 미래형 유통 매장 만든다

입력 : 2019-04-04 03:00:00 수정 : 2019-04-03 1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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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SK텔레콤이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 신세계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유통·물류 영역에서 5G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다.

윤원영 SK텔레콤 미디어사업부장과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왼쪽부터)가 2일 중구 소공로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5G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혁신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 그룹 계열 백화점, 마트, 복합쇼핑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기반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 미래형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3자 간 양해각서를 최근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체결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 그룹의 IT(정보기술)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유통산업을 연계하는 혁신적인 IT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 교육서비스 ‘SSG EDU’ 등 플랫폼 사업 및 IT 유통사업도 수행한다.

 

SK텔레콤은 최고 수준의 5G 역량은 물론, SKT ICT 패밀리가 보유한 New ICT 기술력을 총 결집해 유통·물류 분야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ICT 패밀리사의 역량과 신세계 그룹의 축적된 유통 IT기술 노하우가 결합하면 고객 쇼핑 생활에서 혁신적 변화가 기대된다.

 

윤원영 SK텔레콤 미디어사업부장 겸 SK브로드밴드 운영 총괄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ICT와 유통기업간 5G 기반 사업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고의 ICT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 특화된 ICT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유통과 통신 산업 대표 기업 간 협력으로 고객 접점의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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