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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태지역본부 우리나라에 신설

입력 : 2019-03-29 03:00:00 수정 : 2019-03-28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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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GM 아태지역 본부 개소식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와 GM 임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부터),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정유섭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리 엥글 GM 아메리카 사장,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앤디 던스탄 GM 아태지역본부 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로베르토 렘펠 GM 테크니컬 센터 사장,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지부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한국지엠 제공

[한준호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이하 GM 아태지역본부)를 28일 우리나라에 신설했다.

 

앞으로 GM 아태지역본부는 앤디 던스탄 사장이 이끌게 되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관할하고 제품 기획부터 생산과 판매 및 지원 등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GM은 당일 인천시 부평에 있는 한국지엠 본사에서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으로 임기를 마치는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과 후임으로 임명되는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 부사장을 비롯,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GM 아태지역본부 개소식을 마쳤다.

 

우리나라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장,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유섭 국회의원,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김복식 한국지엠 대리점 발전협의회 회장,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이 함께했다.

 

개소식에서 카젬 사장은 “GM 아태지역본부 설립은 GM의 한국시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지원으로 한국에서 강력하고 수익성 있는 장기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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