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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일반판매 LPG는 르노삼성자동차 SM6 LPe

입력 : 2019-03-27 10:18:05 수정 : 2019-03-27 1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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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6 2.0 LPe가 국내 첫 일반판매 LPG 자동차가 됐다.

 

일반판매 1호 LPG 모델 ‘SM6 2.0 LPe’를 구매한 주인공은 이상범 한국 LPG산업협회 회장으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자동차 수서대리점에서 LPG 일반판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범 회장은 “오늘 구매한 SM6 LPG 차는 수소 및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미세먼지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배출가스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처럼 세제지원이나 보조금 같은 정부지원정책으로 LPG 자동차가 늘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상무)은 “LPG 일반판매의 포문을 연 첫 모델로 SM6 LPe가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세단과 대형세단, 그리고 조만간 선보일 중형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PG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국산차 브랜드로 LPG차 시장 확대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 원~150만 원가량 낮은 가격대에 판매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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