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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3 18:02:56, 수정 2019-03-23 18:02:59

    PO 1차전 기선제압 성공, KCC 93.2% 확률 잡았다

    • [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KCC가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먼저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리온을 94-87(22-37 30-13 22-26 20-11)로 꺾었다. 역대 6강 PO 1차전 승리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93.2%(44회 중 41회)에 달한다. 3전2선승의 시리즈에서 KCC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출발은 어려웠다. 오리온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3점슛으로만 24점을 내줬다. 3점슛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타이기록(8개) 앞에 KCC는 1쿼터를 15점 차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2쿼터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외인 브랜든 브라운이 살아나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 10분 동안 12득점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오리온의 팀 득점(13점)을 홀로 올린 셈이었다. 전반전을 52-5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들어갔지만 경기 막판까지 살얼음판 승부를 했다. 4쿼터 후반 이승현이 5반칙 파울로 퇴장하면서 기회가 생겼고, 이정현은 4쿼터 종료 34초를 남기고 외곽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매조지었다.

       

      이날 KCC는 브라운이 33득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팀 공격의 중심에 섰다. 이정현도 26득점을 보태며 시즌 MVP다운 활약을 펼쳤다.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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