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내 미래 자동차산업을 조망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를 연달아 개최한다.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서울모터쇼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4월 2일에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가 열리며, 4월 3일에는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 4월 4일은 ‘스마트 로드 & 스마트 비히클 2019’, 4월 5일은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세미나가 마련된다. 행사 참가신청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가능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모터쇼 기간 내 마련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로 진화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에 대한 동향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산학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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