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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뱀뱀, 독보적인 ‘태국의 ★’…첫 솔로 태국 팬미팅 투어 성료

입력 : 2019-03-19 13:31:23 수정 : 2019-03-19 1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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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뱀뱀이 태국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성료하며 현지서 '독보적 인기스타’ 위상을 뽐냈다.

 

뱀뱀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9일 나콘 라차시마, 10일 콘깬, 16일 푸켓, 17일 치앙마이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팬미팅 투어 ‘BAMBAM THE FIRST FAN MEETING TOUR 'BLACK FEATHER' IN THAILAND ‘를 진행, 총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태국 팬미팅 투어는 온전히 ‘뱀뱀’의 이름으로만 진행된 첫 팬미팅. 특히 방콕의 경우 현지팬들의 열렬한 반응 덕분에 예정된 2회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1회 공연이 추가됐고 이 역시 초고속 매진으로 뱀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뱀뱀의 팬미팅 투어 첫 공연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닉쿤, 마지막 치앙마이 공연에서는 '2018 MAMA'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은 현지 인기 가수 The Toys가 깜짝 게스트 출연, 공연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뱀뱀은 공연을 개최할 때마다 ‘BLACKFEATHERTOUR_BANGKOK’, ‘BLACKFEATHERTOUR_CHINGMAI’ 등 해시태그로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뱀뱀이 속한 그룹 GOT7은 지난해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해외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유닛 Jus2의 활동, 진영의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주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중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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