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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5 19:41:57, 수정 2019-03-05 19:41:57

    문경은 SK 감독 “올 시즌 소득? 주력 선수들 복귀”

    • [스포츠월드=인천 전영민 기자] “선수들이 수술을 마치고 완쾌해서 돌아온 게 가장 크죠.”

       

      ’올 시즌 가장 큰 소득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문경은 SK 감독이 내놓은 답이다. 전술이나 옵션, 새로운 선수 발굴보다 기존 주력 선수들의 복귀가 더 큰 의미를 가진다는 뜻이었다. 복귀 자원들 면면을 살펴보면 문경은 감독이 의미를 부여한 이유를 알 수 있다.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 감독은 “지난해 우승하면서 주력 선수들 몸이 많이 망가졌다”며 “김선형, 김민수, 최부경이 복귀한 점이 올 시즌 가장 큰 소득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챔피언에 올랐던 SK는 올 시즌 9위까지 추락했다. 플레이오프는 이미 물 건너갔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컸다. 문 감독이 언급한 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동안 외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분투했고, 최준용과 안영준이 힘을 냈지만 한계가 명확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김선형, 김민수, 최부경이 지난 1일 잠실 KCC전에서 각각 부상을 털고 코트에 나선 일이다. 아직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풀타임 출전은 어렵다. 다만 팀 훈련과 코트에 복귀했다는 사실만으로 팀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자연스레 팀 분위기도 달궈지고 있다.

       

      문 감독은 “(김)민수는 허리가 아예 망가졌었다. 이제 수술을 마치고 복귀한 만큼 남은 선수생활동안 허리로 고생할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민수뿐 아니라 복귀한 선수들이 건강하게 뛸 수 있는 경기력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고 남은 경기에서 예전 모습을 찾아가기를 바랐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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