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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3 15:49:44, 수정 2019-02-23 15:49:45

    “실수 하지마” 흥국생명 vs“알리 출격” GS칼텍스

    • [스포츠월드=인천 김진엽 기자] 역시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 다웠다. 실수 없이 1위를 유지하려는 흥국생명과 돌아온 에이스 알리를 내세운 GS칼텍스가 경기 전부터 수장들의 설전으로 뜨거웠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23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17승 8패(승점 51)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은 뒤를 바짝 추격 중인 2위 한국도로공사(17승 9패 승점 48)와의 간격을 더 벌리기 위해 승점 3점을 쌓아야 한다. 17승 10패(승점 48)로 3위인 GS칼텍스는 이날 경기서 승전고를 울리고 한 단계 순위 도약을 꾀한다.

       

      상위권 팀들의 대결인 만큼 경기 전 양 팀 감독들의 설전부터 불꽃이 튀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길었던 휴식기 동안 체력 회복과 경기력 감각에 중점을 뒀다”라며 “부담감은 상대나 우리나 마찬가지다. 특별한 비결보다는 우리가 잘하는 걸 잘 하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GS칼텍스에 대해서는 “상대의 공격이 고루 분포돼 있다. 블로킹 등 수비 집중력 역시 중요”라며 쉽지 않은 한 판을 예고했다.

       

      원정길에 오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알리는 오늘 뛸 수 있다. 선발은 힘들지만, 정신력만 준비돼 있다면 언제든 출격 가능하다”라며 승점 3점을 정조준했다.

       

      이어 알리의 공백 속 고군분투한 국내 선수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잘해준 덕분에 우리가 버틸 수 있었다. 특히 표승주가 알리의 역할을 잘 해냈다”라며 흥국생명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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