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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0 11:32:52, 수정 2019-02-20 14:48:44

    [SW이슈] 승리, 이번엔 꼼수 논란… ‘버닝썬’ 후폭풍 일파만파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버닝썬’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승리가 이번엔 꼼수 논란에 휩싸였다.

       

      승리는 최근 버닝썬 클럽의 본사 의혹을 받고 있는 유리홀딩스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유리홀딩스 감사에 승리 매니저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직원인 지모 씨가 이름을 올려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공동 대표였던 유모 씨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승리의 유리홀딩스 대표이사 사임이 폭력, 마약, 경찰 유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과 뒤늦게 선을 긋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유리홀딩스는 지난 2017년 ‘버닝썬 엔터테인먼트 본사’라는 구직광고를 내고 경력직 재무 사원을 모집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버닝썬의 본사는 유리홀딩스였다는 의혹과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승리는 당초 클럽 버닝썬의 홍보를 맡았을 뿐 운영에는 전혀 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유리홀딩스와 버닝썬의 관계가 사실로 드러나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대표이사를 사임한 배경에 대해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16~17일 진행된 단독콘서트에서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승리는 “날 아껴준 여러분에게 너무 죄송하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처음 논란이 있었을 때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못했다. 유명인으로서 제 한마디 한마디에 깊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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