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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해치' 감독, 정일우 폭우씬…6번 만에 성공한 장면

입력 : 2019-02-19 22:00:00 수정 : 2019-02-19 2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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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폭우씬은 무려 6번 만에 만들어진 장면이다.”

 

배우 정일우의 처절한 연기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정일우가 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도성을 거니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끝내 바닥에 주저 앉아 울음을 토해내고 있다.

 

이유는 뭘까. 선택의 갈림길 때문일까. 앞서 정일우는 이경영(민진헌)으로 인해 고아라(여지), 권율(박문수), 이필모(한정석), 그리고 동생 노영학(연령군) 사이에서 마음을 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진 바 있다.

 

한편 정일우는 장시간의 빗속 촬영중에도 캐릭터에 오롯이 집중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앞서 인터뷰를 통해 이용석 감독은 “정일우는 무려 6번의 폭우씬을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해당 장면에서 정일우는 눈을 뜨기도 쉽지 않은 강한 빗줄기 속에서도 오랜 시간 혼신의 열연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정일우가 오열하는 사건을 계기로 조선은 새로운 세상을 맞는다”고 전하며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정일우가 시작할 본격적인 행보에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치’는 19일 밤 10시에 7-8회가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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