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퀸 브라이언 메이 “지난 내한 잊지 못해…만날 기회 꼭 만들 터”

입력 : 2019-02-19 17:11:31 수정 : 2019-02-19 17:11: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브라이언 메이는 19일 유니버설뮤직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지난 내한 때 열정적이었던 한국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한다.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꼭 만들겠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로저 테일러 및 아담 램버트와 함께 지난 2014년 음악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바 있다. 

 

지난 10월에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퀸의 노래는 영화 개봉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인기를 유지하며 여전히 음반,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퀸 열풍이 이어져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전 세계적으로 총 16억 회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작년 12월 ‘20세기에 발표한 곡 중 가장 스트리밍 많이 된 곡’으로 발표되었다. 

 

퀸의 인기는 방송가에서도 꾸준하다. 이번 주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이 퀸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