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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그룹 B.A.P 해체 결정, 멤버들 각자의 길 걷는다

입력 : 2019-02-18 14:08:08 수정 : 2019-02-18 2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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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그룹 B.A.P가 해체를 해체를 결정하며 멤버들은 각자의 길로 떠났다. 

18일 오전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WARRIOR’로 가요계에 데뷔해 ‘대박사건’ ‘1004’ ‘ONE SHOT’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제4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2012),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2013), 제1회 인웨 V차트 어워즈 한국음악부문 신인상(2013) 등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멤버 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이후 젤로와 방용국이 탈퇴하며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았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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