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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

입력 : 2019-02-15 13:44:18 수정 : 2019-02-15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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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49)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90년대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책임진 미드필더이다. 국가대표로 106경기를 소화한 아르헨티나의 레전드다.

 

이후 시메오네 감독은 에스투디안테스(아르헨티나) 감독을 시작으로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 칼초 카타니아이탈리아) 등을 거쳐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령탑에 올랐다. 11-12시즌 중에 부임해 라 리가 10위권에서 허덕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도 수비에 가담시킬 정도로 수비 전술을 강조하는 감독이다. 두터운 수비벽을 통해 상대에게 슈팅 찬스를 사전에 막는 것을 선호한다.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동안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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