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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너목보6’ 김종국·유세윤·이특, 이들이 있어 ‘너목보‘가 빛난다

입력 : 2019-02-14 16:44:08 수정 : 2019-02-14 16: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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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의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살아 있는 입담과 물오른 재치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대반전을 안기고 있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아낌없는 리액션과 센스 넘치는 드립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3MC의 중심 역할을 하는 김종국은 1회 황치열, 이선빈 편에서 고음이 시원하게 올라가는 여성 실력자 목소리로 립싱크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고음 올라갈 때 미간을 한껏 찌푸리고 입을 크게 벌리며 노래하는 등 200% 싱크로율의 위화감 없는 연기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끝없는 드립과 멈출 수 없는 개그 본능으로 ‘너목보6’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는 유세윤은 4회 코요태 편에서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코요태의 이름을 계속 외치는가 하면 실력자를 탈락시켜 미안해하는 코요태 옆에서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이들을 쥐락펴락해 웃음 폭탄을 날렸다.

 

게다가 깔끔한 진행을 구사하고 있는 이특은 초대 가수들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던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2회 스타쉽 사단 편에서 케이윌에게 서운하다는 미스터리 싱어의 말에 “케이윌 씨 또 기억 못 하면 큰일이다”라며 케이윌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3회 AOMG 사단 편에서 실력자 여군 하사 앞에서 굳어 있는 로꼬에게 “곧 군대 가잖아요”라며 뼈 때리는 발언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이처럼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깔끔한 진행과 함께 화끈한 입담과 불꽃 리액션으로 ‘너목보6’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내일(15일) 방송될 5회 박정현, 거미 편에서는 또 어떤 입담과 재치로 금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내일(15일) 저녁 7시 3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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