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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코사카 키타로 감독 전격 내한… 한국팬 만난다

입력 : 2019-02-13 15:02:55 수정 : 2019-02-13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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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한 ‘봄의 집’ 여관의 작은 사장님 ‘옷코’가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을 그린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이 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코사카 키타로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봄의 집’ 여관의 작은 사장님이 된 초등학생 ‘옷코’가 각자의 사연을 지닌 유령들과 손님들을 만나 겪게 되는 사건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연출작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으로 제5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며 일본 영화계를 놀라게 했던 코사카 키타로 감독은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번 작품으로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월 20일 정식 개봉을 위해 내한을 확정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에 머무르는 코사카 키타로 감독은 내한 기자간담회 참석과 국내 매체 인터뷰는 물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의 영화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코사카 키타로 감독의 내한으로 영화를 더욱 뜻깊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기대에 화답할 것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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