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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13년째 따스한 온정나눔… 천사가 따로 없네

입력 : 2019-02-11 15:05:50 수정 : 2019-02-11 15: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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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연두가 13년째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연두는 지난 9일 자신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 에버그린 봉사단과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연두는 지난 12일에도 해당 봉사단체와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연탄 봉사만 5년째 접어들고 있다. 

 

이연두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측은 올해로 13년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이연두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두는 검은 의상에 하얀색 비옷을 덧입고 밝은 표정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연탄 봉사 때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검은 의상과 노란 테이프로 야무지게 여민 우의는 다년간의 봉사활동에서 터득한 그녀만의 노하우 임을 짐작케 한다. 

 

이연두는 2006년부터 13년간 안덕균복지나눔센터를 통해 장애인시설 봉사, 희망 도시락 배달, 농촌봉사활동, 연탄나눔 등 결손가정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팬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8 제 7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최근 JTBC ‘제 3의 매력’에서 양동근의 여자친구 정인 역으로 열연한 이연두는 올해 초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원앤원스타즈’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긍정의 에너지로 사회에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이연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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