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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낌 가득…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메인포스터 공개

입력 : 2019-02-11 09:38:24 수정 : 2019-02-11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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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찬과 일본 박스오피스 20주 연속 장기 상영 등의 뉴스로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있는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이 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얼떨결에 여관의 작은 사장님이 된 ‘옷코’의 결의에 찬 표정으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유령이 살고 있는 ‘봄의 집’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보’, ‘미요’, ‘종돌이’ 세 유령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다. 여기에 ‘우리의 손님이 되어 줄래요?’라는 카피를 통해 앞으로 이들이 맞이하게 될 예상치 못한 손님과 그들이 함께 만들어갈 사건들을 예고하고 있어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이라는 메시지로 ‘봄의 집’ 여관의 작은 사장님 ‘옷코’가 선사할 웃음과 감동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다. ‘봄의 집’에 도착한 순간 눈 앞에 나타난 유령 ‘우리보’와 ‘봄의 집’과 ‘옷코’에게 흥미를 보이는 금발의 유령 ‘미요’, 그리고 한 눈에 보아도 ‘먹깨비’임을 증명해보이는 ‘종돌이’, 여기에 “넌 여관주인이 아니라 바보주인 아냐?”라는 살벌한 멘트로 공격하는 라이벌 ‘마츠키’의 등장은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번 예고편은 파이팅 넘치는 ‘옷코’와 발랄한 유령들이 ‘봄의 집’을 찾은 손님들을 만나면서 겪게 될 사건들과 “혼자 두고 가지마”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옷코’의 모습으로 웃음뿐 아니라 눈물샘까지 자극할 예측불가의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 27일 개봉과 함께 사랑스러운 ‘옷코’와 유령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싱그러운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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