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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해치’ 권율의 박문수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9-02-09 16:33:37 수정 : 2019-02-09 1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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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권율이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코믹부터 열정 가득 정의로움까지 다양한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착 붙는 듯 잘 어울리는 싱크로율 100% 이상의 ‘착붙 캐릭터’를 완성해온 권율 표 박문수가 기대되는 이유 3가지를 꼽아봤다.

 

▲1700만 영화 ‘명량’에서 검증한 #사극 연기

 

관객수 1700만명을 동원한 국민 영화 ‘명량’에서 권율은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을 맡아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권율은 이순신 역의 배우 최민식과 끈끈한 부자의 정을 그리는 동시에, 묵직한 목소리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회의 감정선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극적인 감동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 ‘최악의 하루’와 ‘챔피언’에서 선보인 #코믹 연기

 

권율은 영화 ‘최악의 하루’ 현오와 ‘챔피언’ 진기 역으로 코믹 연기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친구 현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으며, 영화 ‘챔피언’에서는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를 능글맞으면서도 재치 있는 연기로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귓속말’과 ‘보이스2’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입증한 #연기력

 

권율은 SBS ‘귓속말’ 엘리트 변호사 강정일, OCN ‘보이스2’ 역대급 살인마 방제수 등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통해 대체 불가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귓속말’에서는 진폭 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으며, ‘보이스2’에서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전에 없던 살인마를 완성하며 악역의 지평을 새로 열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권율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지평을 넓혀오며 믿고 보는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권율 주연의 SBS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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