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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김원희 “아이? 조급함 없다” 外

입력 : 2019-02-07 10:36:42 수정 : 2019-02-07 10: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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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조급함 없다.” - 김원희, SBS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 14년 동안 아이가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원희는 지난 5, 6일 양일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 2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희는 “아이를 좋아하고 잘 본다”면서 “1남4녀로 자라 언니가 시집을 가고서야 독방을 썼다. 또 가족들과 가까이에서 북적북적하며 지내다보니 아이에 대한 조급함이나 간절함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나라에 미안하다”고 답했다.

 

“혼밥?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 비,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겸 배우 비가 혼밥을 즐기는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는 ‘종종 혼밥을 한다고 하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아무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고민에 빠져있거나, 나를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는 “혼밥에도 단계가 있다. 패스트푸드와 편의점은 초급이다. 최근 고깃집에 혼자 가는 것까지 달성했다. 뭐든지 당당하게 굴어야 한다. ‘서너 명 됩니다’하면서 들어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시즌2? 나는 연락 없더라.” - 박명수, KBS 2TV ‘6자회담’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5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 출연, 방송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방송 수명 설문조사에서 MC 6인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계속 같이 거론되자 “유재석과 함께하면서 큰 웃음을 많이 드려 그때를 그리워하는 분이 계시다. 하지만 앞으로는 같이 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다”면서 “‘무한도전’ 시즌2 이야기가 들리는데 내 이야기는 없더라”고 말했다.

 

“사람을 믿어 상처를 많이 받았다.” - 김숙, KBS 2TV ‘연애의 참견’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가 있었음을 넌지시 전했다. 김숙은 5일 방송된 KBS 2TV ‘연애의 참견’에 한혜진과 서장훈, 주우재 등과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간 양다리를 걸친 한 남자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고, 김숙은 “원래 사람은 믿는 게 아니다. 난 사람을 믿어 상처를 많이 받았다”면서 “누군가를 딱 만났을 때 마음이 열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생겼을 때 마음을 열고 믿어라. 왜 처음부터 믿으려고 하냐”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정리=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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