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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5일 900만→6일 1000만 고지 넘어서나?

입력 : 2019-02-04 17:21:40 수정 : 2019-02-04 1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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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이번 연휴 기간 1000만 영화에 도전한다. 하루에 약 100만 이상을 동원하고 있는 ‘극한직업’은 4일 800만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수요일 무렵 1000만을 넘어설 것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극장가에 ‘극한직업’의 질주를 위협하는 영화는 사실상 없는 상태다. 

 

지난 3일까지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은 3일 하루 동안 105만 76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루 동안 100만 관객 이상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총 입장객은 729만 2510명에 달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00만고지는 불과 하루 전인 2일 넘어섰다.

 

'극한직업'의 이러한 흥행 기록 경신은 과거 대박 영화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 1000만 영화 중에서도 '국제시장'(18일), '아바타'(21일), '베테랑'(14일), '괴물'(17일), '도둑들'(13일), '7번방의 선물'(21일), '암살'(14일), '광해, 왕이 된 남자'(21일)보다 빠른 속도로 700만을 돌파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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