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레고 무비2’, 4DX 개봉 확정… 4DX 프로듀서의 원픽은?

입력 : 2019-02-01 23:03:22 수정 : 2019-02-01 23:03: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레고 무비2’가 2월 6일 4DX 개봉을 확정했다. 아기자기한 레고 브릭들의 모션을 4DX의 모션체어와 환경효과로 재현해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레고 무비2’ 4DX의 프로듀서들이 직접 추천 장면을 골랐다.

 

‘레고 무비2’는 또 다시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에서 펼쳐지는 더욱 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 블록버스터로, 특히 4DX의 모션 노하우가 집약된 레고 브릭들의 모션 연출을 더욱 디테일하게 선보인다. 

 

전편의 주역들을 비롯해 슈퍼맨, 배트맨, 할리 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션까지 4DX 효과로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하여 기발한 상상력을 한층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비행 신과 스펙터클한 액션까지 4DX와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키덜트 관객들을 비롯 패밀리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레고 무비2’ 4DX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마이클 마르티네즈(Michael Martinez)는 “‘레고 무비2’ 4DX 연출 작업은 모든 면에서 즐거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레고 브릭들의 미묘한 움직임을 살려내는, 다이나믹한 4DX 모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고 모션뿐 아니라 안개, 향기, 바람, 등 환경효과의 디테일도 살려내어 아기자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레니 나자리안(Reny Nazarian)은 “‘레고 무비2’의 장르적인 특성에 맞춰 디테일을 하나하나 살릴 수 있도록 특히 신경을 썼다. 에밋이 루시를 구하기 위해 우주를 비행하는 장면에서는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이 다양한 효과와 모션을 조합하여, 더욱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추천했다. 

 

한국인 4DX 프로듀서인 성 김(Seong Kim)은 “루시와 어마무시 장군의 전투 장면을 기대해도 좋다. 다양한 4DX 움직임, 효과들이 총망라 된 액션 시퀀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진동의 레벨도 다채롭게 적용되었고, 환경효과도 전투 장면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게 풍부하게 연출되어 완성도 높은 4DX 액션 장면이 만들어졌다”고 자신했다.

 

‘레고 무비2’는 전 세계 5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 영국 아카데미와 뉴욕 비평가협회상, 새턴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골든 글로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달라스 국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최고의 명작 ‘레고 무비’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오리지널 시리즈 속편이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후 재미와 메시지를 모두 담은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내며 전편 이상의 놀라움을 예고하고 있다.

 

전편의 주역인 주인공 ‘에밋’과 ‘루시’를 비롯해 두 얼굴의 키티, 어마무시 장군, 지멋대로 여왕 등 독보적인 캐릭터와 슈퍼맨, 배트맨, 할리 퀸과 그린 랜턴 등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트롤’, ‘쿵푸팬더3’,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연출한 마이크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주를 무대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치 가득한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 레고를 소재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조립되는 기발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크리스 프랫, 엘리자베스 뱅크스, 윌 아넷, 채닝 테이텀, 조나 힐, 알리슨 브리, 찰리 데이, 티파니 해디쉬 등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더빙 버전에는 최고의 뮤지컬배우 정영주와 이정열, 이지민을 비롯해 ‘토이 스토리’의 김승준과 ‘겨울왕국’의 소연, ‘미녀와 야수’의 이정구, ‘모아나’ 이장원, ‘코코’ 김현심과 ‘도라에몽’ 이재현을 비롯해 박조호, 설영범, 윤세웅 등 국내 최고 실력파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최강 완성도를 선보일 것이다.

 

‘레고 무비2’는 2월 6일 개봉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