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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더유닛’ 후배들, 무대서 만날 때마다 흐뭇하고 대견"(인터뷰③)

입력 : 2019-01-31 13:49:00 수정 : 2019-01-31 1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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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황치열이 K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멘토로 활약한 가운데, 후배 가수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치열은 최근 진행한 두 번째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엔 재능있는 친구들이 참 많다"고 운을 떼며 "그런데 그 재능을 살릴 자리가 없는 게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래서인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감회가 남달랐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면 피드백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더 유닛'도 마찬가지"라면서 "방송 이후 '더유닛' 후배들을 '불후의 명곡'에서도 만나고, 각종 무대에서 만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후배들이 대견하고, 흐뭇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21일 두 번째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의 사계절을 담은 앨범으로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 새로운 시작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황치열 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서 황치열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두지휘함은 물론,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까지 보이며 정규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빚어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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