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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왜 자꾸 흥행 잘 되는건데… 400만 쾌속질주

입력 : 2019-01-30 09:17:46 수정 : 2019-01-30 0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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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3일 만인 30일 아침 8시 누적 관객수 410만4048명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놀라운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이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12일)보다 4일이나 빠른 기록이자 천만 영화 '베테랑'(9일), '7번방의 선물'(12일), '변호인'(11일)을 넘어선 것이다.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2019년 대세 영화로 자리잡은 '극한직업'은 설 연휴 전인 이번주 주말 서울-경기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4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은 ‘지금까지 이런 관객은 없었다’ ‘왜 자꾸 흥행 잘 되는건데’ 등 영화 속 대사를 패러디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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