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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X유지태X조우진 ‘돈’, 3월 개봉 확정

입력 : 2019-01-28 11:08:50 수정 : 2019-01-28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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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오는 3월 관객들을 만난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돈’은 매 작품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만남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류준열은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으로 분했다. 일현에게 달콤하지만 위험한 제안을 건네는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는 막대한 이익금을 취하고도 멈추지 않는 인물로 극의 몰입을 더한다.

 

여기에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역을 맡은 조우진은 ‘일현’과 ‘번호표’가 펼치는 작전의 냄새를 맡고 집요하게 뒤쫓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돈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접전을 그린 영화 ‘돈’은 빈틈없는 재미로 3월 극장을 찾는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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