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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추위도 녹일 배우들의 열정… 첫공 하루 남았다

입력 : 2019-01-24 09:23:59 수정 : 2019-01-24 0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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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뮤지컬 '잭더리퍼'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습 현장을 공개해 무대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연습 현장의 열기는 이제 곧, 무대로 옮겨진다.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해 온 배우들과 스텝들은, 10주년 기념 공연 타이틀에 걸 맞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월 2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는 금번 공연은 1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 소식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009년 초연 공연 이후 4차례의 앙코르 공연 성공은 물론. 한류 뮤지컬 역사의 신화를 만들어낸 일본 공연 매진 사례로 대표 흥행 뮤지컬로 입지를 굳혔다.

 

이제 하루 뒤 그 막이 오르는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공연이 또 어떤 흥행 신화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켄(VIXX). 여기에,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광기 어린 살인마 잭 역에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가 함께한다.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에는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이. 앤더슨과 함께 살인마의 정체를 찾는 특종 기자 먼로 역에 강성진과 장대웅이 출연한다. 다니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당찬 여인 글로리아 역에 스테파니와 김여진이,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 백주연과 소냐가 무대에 오른다.

 

또 한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만들어갈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잭더리퍼' 는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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