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농구팬 43%, “원주DB, KGC에 우위 가져갈 것”

입력 : 2019-01-23 12:49:17 수정 : 2019-01-23 12:50: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4일(목) 오후 7시 30분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원주DB-안양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3.72%가 홈팀인 원주DB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15%로 나타났고, 원정팀 KG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0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반전 역시 46.44%의 투표율을 차지한 원주DB의 리드가 점쳐졌다. 이어 KGC 리드 예상이 28.94%로 뒤를 이었고,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측은 24.59%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이 모두 80점대를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3.45%로 1순위를 차지했다.

 

포스터 앞세운 DB, 후반기 반전 꾀해…KGC, 3연패로 분위기 하락

 

양팀의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16승18패의 7위 DB는 올 해 열린 6경기에서 2승4패로 패배가 더 많다. 지난 해 12월에 연승을 올리며 승수를 쌓아 올렸지만, 새해 들어 다시 부진에 빠졌다. 단, DB는 올스타전에서 덩크왕에 오른 마커스 포스터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25.76점으로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터는 어시스트까지 4.09개를 올리며 팀을 이끌고 있다. 올스타전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데다, 좋은 활약까지 선보였기 때문에 포스터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DB다.   

 

원정팀인 KGC는 올스타전 이전까지 3연패를 당했다. 물론 1,2,3위를 달리고 있는 모비스와 전자랜드, KT에게 당한 패배이기는 하지만, 강세를 보이고 있던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다는 사실은 뼈아프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올 시즌 6승8패로 KGC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원정이기 때문에 더욱 힘겨운 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GC가 2승1패로 다소 앞서있지만, 평균 득점에서는 DB가 86.3점으로 82.3점을 기록한 KGC보다 근소하게 앞선 성적을 보였다. 반대로 전반의 경우 3경기에서 DB가 평균 33.0점을 올렸고, KGC는 35.0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4일(목)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밖에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