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응응)'으로 1위 싹쓸이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핑크는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신곡 '%%(응응)'으로 엑소, 청하, 위너, 우주소녀를 제치고 챔피언송에 선정,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에이핑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첫 트로피를 이렇게 '쇼! 챔피언'에서 받게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판다(팬클럽) 덕분에 상을 받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9년 차가 된 에이핑크는 지난 7일 신곡 '%%(응응)'을 발표하고 2019년 활동의 스타트를 끊었다. 오랫동안 청순돌 이미지를 보여준 에이핑크는 전작인 '1도 없어'에 이어 '%%(응응)'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 성공적인 콘셉트 변화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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