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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동휘 "치킨집 밖에서 촬영, 굉장히 외로웠다"

입력 : 2019-01-10 17:32:16 수정 : 2019-01-10 1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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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을 촬영하면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1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마약반 5인방 중 치킨집 밖에서 추적하고 미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처음에는 치킨집 장면에 많이 안 걸려서 좋은 역할이라 생각했는데, 중반부 되어서는 너무 외로웠다"고 밝히며 "나중엔 어떻게든 같이 있으려고 했던 씁쓸한 기억이 있다. 굉장히 외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병헌 감독은 "극중 마약반 5인방 캐릭터 모두 정신차리기 힘든 역할이다. 그 중에서 정신을 차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만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라는 마약반 형사들의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그렸다. 1월 23일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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