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DB손해보험, KPGA 문도엽과 KLPGA 이지현3, 이은지 후원

입력 : 2019-01-09 03:05:00 수정 : 2019-01-09 09:22:4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 사장)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문도엽(27)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의 루키 이지현3(20), 이은지(23)를 추가로 영입하고 ​​권지람(24)과 재계약하면서 2019년 시즌을 새롭게 시작한다.

 

문도엽은  메이저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 우승, ​2018 KPGA 상금랭킹 3위에 등극한 KPGA 스타선수다.

 

​​문도엽은 “매년 남자대회를 개최하는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아 든든하다. ​​시즌 2승과 함께 상금왕을 목표로 노력해 후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챔피언쉽에서 ​첫날 깜짝 선두를 달리며 올시즌 치열한 신인왕 경쟁에 가세한 이지현3는

 

​작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9위로 올해 정규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15위로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한 이은지는 ​26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가지고 있는 장타자로 ​지난해 2부 투어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KPGA 개막전인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을 ​지난 14년간 개최해온 DB손해보험이 이번에 문도엽을 영입하게 된 것은 ​기량과 스타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KPGA 선수후원과 대회 개최를 통해 남자 골프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겠다는 이유에서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KLPGA 유망주 발굴과 함께 ​남자프로골프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DB손해보험골프단_좌로부터 이은지_이지현3_권지람_문도엽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