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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화재 상대로 역전승…1위 자리 되찾았다

입력 : 2019-01-04 22:12:11 수정 : 2019-01-05 0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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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정지석이 대한항공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2-25 25-27 25-23 25-21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승점 44(15승6패)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삼성화재는 2연패 늪에 빠지며 12승9패가 됐다. 

 

정지석은 이날 최고의 히어로였다. 정지석은 5세트 동안 서브에이스 5개,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2득점을 올렸다. 또한 곽승석(21점)과 김학민(16점)도 보탬이 되며 승리를 도모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29점)와 박철우(21점)가 폭발시키며 맹활약했지만 대한항공의 승리를 막지 못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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