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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입력 : 2019-01-01 03:00:00 수정 : 2018-12-31 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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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법무부 공익사업 지원 공로

[정희원 기자] KT&G는 최근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KT&G가 지난 20년간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법무부 산하재단사업을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해당 기간 누적 지원규모는 약 100억원에 달한다.

 

KT&G는 특히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 매교동, 평택시 서정동에서 벽화봉사·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부터는 광양시 광영동·부산시·세종시 등에 주민참여형 CPTED 사업인 ‘법사랑타운’ 조성을 후원했다. 또 법무부와 협업을 통해 범죄 유해환경 개선, 마을 변호사 도입, 주민공청회 개최 등 안전한 사회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밖에 소외계층대상 법교육 서비스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LAW파크’ 차량 지원, 맞춤형 법 교육 콘텐츠 개발,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돕고 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20년간 법무부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범죄 발생률 감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 소외계층 사회정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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