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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앞둔 로드FC 만수르 바르나위 “기다려라 권아솔!”

입력 : 2018-12-25 13:50:00 수정 : 2018-12-25 1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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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피언 출신과 훈련하며 결승 향해 달린다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샤오미 로드FC 052에서 샤밀 자브로프(34·AKHMAT 파이트 클럽)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만수르 바르나위(26·팀 매그넘/트리스타짐)가 일생일대의 맞대결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르나위는 내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52 결승에서 샤밀 자브로프를 꺾어야만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32·팀 코리아MMA)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바르나위는 UFC 두 체급 챔피언 출신 조르주 생 피에르(37)와 함께 훈련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바르나위는 개인 SNS를 통해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내 친구(GSP)와 함께 훌륭한 스파링을 했다. 내 친구와 함께하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4경기 모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바르나위가 과연 샤밀 자브로프를 누르고 권아솔을 만나러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드FC는내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mykang@sportsworldi.com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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