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으로 힘껏 긁어도, 수백번 밥을 지어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 무쇠압력솥 ‘솥밥대통령(사진)’이 올해 하반기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솥밥대통령은 한국미래기술이 개발한 전자동 업소용 솥밥기로, 전기로 옛날 가마솥 밥맛을 완벽히 재현해내는 똑똑한 제품이다.
무쇠솥으로 지은 밥이 스테인리스에 비해 훨씬 맛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무쇠솥은 스테인리스에 비해 무겁고, 쉽게 녹이 슬어 관리가 힘든 게 사실이다. 한국미래기술은 이런 점에 착안, 800g의 가벼운 무게에 수백 번 밥을 짓고 힘껏 긁어도 코팅이 살아있는 업소용 전기무쇠압력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쇠솥 특유의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무쇠솥은 스테인리스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아 6분 정도면 밥을 지을 수 있다. 식당 등 업소에서 솥밥대통령을 활용할 경우 손님에게 미리 데운 밥 대신 그때그때 ‘갓 지은 맛있는 밥’을 빠르게 대접할 수 있다.
한국미래기술은 솥밥대통령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2019년형 ‘솥밥대통령 FLA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모델에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내장된 센서가 밥의 양, 온도, 물의 양 등을 감지해 취사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 국내 최초로 다이얼식 화력조절기를 도입해 누룽지 농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내구성도 더 좋아졌다. 내열 강화유리를 채택해 웬만한 열과 충격에도 끄떡없다. 화구별 개별 전원코드를 내장하고, 개폐장치·안전고리·안전밸브 등 3중 안전 잠금장치를 추가해 안전성도 크게 향상됐다. 문의 1661-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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