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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크레용팝 허민진과 우정케미… 힐링콘서트 '계란한판' 성료

입력 : 2018-12-22 14:00:27 수정 : 2018-12-22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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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뮤지컬계 신데렐라' 배우 정재은의 첫 번째 공연 '계란한판 - 정재은 허민진의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재은은 21일 뮤지컬 배우 허민진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살롱 문보우에서 우정 힐링 콘서트 '계란 한판'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가사가 돋보이는 '밥맛'이라는 곡으로 시작해 서른이 된, 서른이 될 그녀들이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정재은이 부른 뮤지컬 '영웅'의 '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는 극중 링링이 가진 감정을 잘 표현해 내며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또한 콘서트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선물로 다양한 캐럴과 함께 허민진이 속한 크레용팝의 '꾸리스마스'를 선사했으며 공연의 마지막에는 함께한 허민진을 위한 깜짝 영상편지를 준비해 감동의 물결을 만들었다.

 

정재은은 "추운 날씨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한 허민진에게는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재은은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내년 3월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영웅'의 여주인공 '설희'로 변신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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