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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더 가깝게…공감과 소통 '활짝'

스포츠월드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지닌 참된 가치, 아름다움을 앞세우고 새로운 스포테인먼트 시대를 주도하는 신문으로서 매년 광고대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광고대상은 국내기업의 광고를 촉진하고 관련된 문화를 전파하고자 제정됐습니다. 올해 스포츠월드 광고대상에서는 본상 수상작으로 5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기업광고 중 제품의 콘셉트와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우수성 등을 고려해 KT, 롯데칠성음료, 아모레퍼시픽, 코웨이, KT&G 등을 선정했습니다.

최근 기업광고는 소비자에게 진정성을 보여 주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디지털시대에 맞게 선도적 기술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고 이를 광고에 반영해 그 의미를 전달합니다. 요즘 기업광고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 선정작들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T의 재난안전망 광고는 ‘대한민국을 위한 오늘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5G 기술이 현재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실제 기술이며 대한민국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꾸고자 하는 기업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경찰가 권역외상센터 등 KT의 5G 기술이 국가재난안전망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특유한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모델 박형식을 내세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핵심 가치인 ‘맑고 깨끗한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잘 전한 덕분에 광고를 볼 때마다 칠성사이다를 마시면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은 피부화장에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에게 제품을 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하고 유쾌함을 잘 표현했습니다. 남자들에게 스타일이 좋은 옷과 화장품이 쿨한 남자를 만들 수 있다는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통했습니다.

KT&G의 ‘글로벌 TOP4를 향한 퍼즐’이라는 광고는 KT&G와 함께 더 넓은 세계에서 더 많은 성과를 통해 창의성이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지원하려는 청년들에게도 잘 전달됐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웨이의 ‘시대의 고민’은 미세먼지 때문에 환경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이때, 깨끗한 공기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소비자들과 공유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는 코웨이가 보유한 청정 솔루션과 잘 연결됐습니다.

이번 스포츠월드 광고대상을 계기로 좋은 기업광고, 그리고 사회와 공유하는 기업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수상 기업에는 축하와 감사함을 동시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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