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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tvN ‘진심이 닿다’ 출연 확정…로펌 대표 변신

입력 : 2018-12-05 09:15:29 수정 : 2018-12-05 0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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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오정세가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류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tvN ‘식샤를 합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아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오정세는 극중 대형 로펌 ‘올웨이즈’의 대표 ‘연준규’ 역을 맡았다. 변호사로 함께 출연하는 이동욱, 심형탁 등과 믿고 보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정세는 이들이 모두 소속된 로펌의 수장답게 여유 넘치고 유쾌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오정세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천의 얼굴을 선보여 왔다. 영화 ‘스윙키즈’로 이미 올겨울 충무로를 예열시킨 오정세는 드라마 ‘진심이 닿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으며 2019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이동욱, 유인나 등이 출연하며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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