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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언더나인틴’ 김성호, 진심 담긴 사과…‘성장캐’ 예고

입력 : 2018-12-02 10:10:42 수정 : 2018-12-02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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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언더나인틴’ 김성호가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랩 파트 예비돌의 주제곡 ‘FRIENDS’(좋은사람) 무대와 준비과정 등이 그려졌다.

 

이날 랩 파트 김성호는 파트를 재분배할 수 있는 저지먼트 데이에서 위기에 봉착했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김성호였지만 음 타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보였고 “‘언더나인틴’에 가장 안 어울리는 사람이 나인 것 같다. 나름대로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춤과 노래에 도전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되지 않아 답답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후 5명에게 도전장을 받게 된 6위 김성호는 다소 자신감 없는 모습과 함께 꼬여버린 가사로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는 “자신 없어 하는 부분이 확실하게 보여 아쉽다”고 말했다. 

 

자신감 없게 랩과 노래를 선보였지만 김성호는 파트를 얻게 됐고 “나는 물론 예비돌들에게도 되게 좋은 기회인데, 내가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는 것 같다. 랩과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내가 그 자리를 꿰찬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김성호는 자신이 뺏은 파트의 예비돌에게 사과하거나, 노력할 것을 약속해 앞으로 성장할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MBC ‘언더나인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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