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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실리형 비리경찰 역으로 인기몰이 나선다

입력 : 2018-11-28 19:02:25 수정 : 2018-11-28 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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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극 ‘조들호2’

[정가영 기자] 배우 윤주만이 ‘여우각시별’, ‘황후의 품격’에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합류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은 지난 시즌 소시민들을 대변하며 통쾌함과 위로를 안겼던 동네 변호사 조들호(박신양)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과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드라마. 윤주만은 실리형 비리경찰 최형탁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최형탁은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위해 행동하는 실리형 비리 경찰로 검거하면 인사고과에 플러스가 될 범죄자들의 정보를 거래 조건으로 조들호에게 경찰 측 내부 정보를 빼내주며 일명 ‘조들호 사단’ 속 스파이 역할을 하는 인물. 하지만 음험하기 보다는 속이 빤히 들여다보여 다루기가 쉬운 타입으로 극의 긴장감은 물론 재미까지 불어 넣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윤주만은 지난 9월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에서 올곧은 충성심을 가진 유죠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곧이어 충성심 강한 일본 낭인과 180도 다른 모습의 괴한으로 ‘여우각시별’에 깜짝 등장해 중심 사건의 키 맨으로 극의 후반부를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첫 방송 된 ‘황후의 품격’에서는 무자비하고 살기 가득한 황제의 해결사 ‘마필주'로 분해 극악무도한 악역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오는 2019년 1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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