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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8 12:32:26, 수정 2018-11-28 17:16:59

    [SW현장] '센 캐'로 돌아온 이시영, 현실액션의 진수 보여줄까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시영이 ‘센 캐(센 캐릭터)’로 돌아온다. ‘성난 황소’ 마동석의 바통을 이어받아 관객들에게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시영은 12월 개봉하는 분노 액션 ‘언니’(임경택 감독)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를 불문한 연기 변신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여온 이시영은 ‘언니’에서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언니 인애 역을 맡아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액션 연기를 선보이게 된 이시영은 비주얼부터 파격적이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시영은 액션 여제라는 수식어답게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새빨간 원피스부터 하이힐까지 강렬한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한 것은 물론 펀치 액션부터 하이힐, 해머, 총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액션까지 선보여 전직 경호원 캐릭터를 실랄하게 그려냈다. 또한 분노를 표출하는 살벌한 표정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열연까지 이시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시영도 오랜 만에 출연한 액션물이란 점에서 만족감이 커 보였다. 이시영은 2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언니’ 제작보고회에서 “‘인애’라는 역할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체적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점,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 있다는 점에서 욕심나는 시나리오였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은 리얼한 액션을 위해 대역 없이 모든 액션신을 소화했다. 심지어 CG(컴퓨터 그래픽)와 와이어 없이 맨몸으로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여자가 다수의 남자를 상대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액션이 주지수였고, 체력이 고갈되는 상황 속에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촬영했다”면서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액션이었으면 했다. 그래서 기존 액션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연습해서 표현했고,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현실 액션을 보여드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아날로그적이고 단순하고 굵직한 액션”이라고 밝힌 이시영은 “분노라는 단어가 고스란히 느껴질 수 있는, 영화 속 인애의 분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시영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 ‘성년황소’도 사랑하는 가족을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알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마동석의 액션만큼, 이시영의 액션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필름에이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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