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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박세완 "상처·아픔 많은 캐릭터, 도전하고 싶었다"

입력 : 2018-11-28 11:38:27 수정 : 2018-11-28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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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세완이 영화 '언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박세완은 언니와 평범하게 살고 싶은 순수한 동생 은혜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휘말려선 안될 사건에 엮이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맡아 열연했다.

 

박세완은 28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영화 '언니'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속 은혜 캐릭터는 언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다. 언니 바라기"라고 운을 떼며 "언니가 돌아오는 날만을 세면서 용돈 모아가며 선물사고 그러는 캐릭터인데,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라지게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는데 상처 많고 아픔이 많은 친구더라.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였다"면서 "역할을 잘 표현해내고 싶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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